시계



공중에서 발차기 DAR - Ilala

2010년 7월 6일

< Mateke ya hewani >

땅을 거부하고
중력에 반기를 드는 이들
그들이 여기에 모였다.
단지 조금 더 오래 떠 있고 싶은 이들의 발차기 향연이 시작된다.







힘껏 달려와
지면을 힘있게 박차고 올라
고개를 들고 다리는 하늘로 올리고
편안하게 날아가서 주먹으로 질러주렴.
참고로 위의 2명은 20대고 아래는 40대이다.



















콘크리트에 구멍이 날 정도로 새차게 밀어 높이 뛰어
한발로도 차고, 모둠발로도 차고, 두발을 벌려서도 차고
몸을 회전하여 뒤로도 차고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보렴.

지금 이들의 실력은
태권도를 배운지 5개월인 상태다.
이정도면 계획대로 가고 있는 중이다.

덧글

  • 검은제독 2012/08/28 00:02 # 답글

    공중발차기는 엄청나게 못하는지라 부럽기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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