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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호수 지역 여행 1일차 : 다르 - 신기다 Kigoma, Singida, Tab..

2009년 10월 19일

< Safari kwenda jiwani : Dar - Singida >

이번에는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
다르(Dar)의 완전 반대쪽인 서쪽 끝의 도시 키고마(Kigoma)와
그 위쪽인 빅토리아(Victoria) 호수 지역의 도시을 볼 예정이다.

- 1일차 -

지역 : 다르 - 신기다
버스 : 분다 익스프레스(Bunda Express)
차비 : 30,000실링
좌석 : 2X3 로컬 버스
이동 거리 : 717km
이동 시간 : 10시간 7분(06:20 출발 - 16:24 도착)



6시간을 달려 드디어 도도마(Dodoma)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
초오(Choo)라는 화장실만 있고
다른 부대시설을 찾기는 힘들다.



이 버스는 신기다(Singida), 신양가(Shinyanga)를 거쳐 므완자(Mwanza)까지 가는 버스다.
아마도 종착역이 므완자에 도착하면 자정이 될 듯.
아직까지 이 장거리 노선의 버스가 별로 없어서
2X3의 로컬 버스 밖에 탈 수가 없다.







역시나 행정 수도인 도도마까지는 길이 잘 나 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비포장이다.
대부분의 버스에 에어컨 시설이 없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놔야 하는데
먼지가 저렇게 날리는 방법이 없다.
그래도 숨을 틈을 찾아 안으로 들어 오는데
비포장도로 한번 지나고 나서
얼굴을 손으로 닦으면 누런 먼지가 선명하게 남는다.



드디어 도착한 신기다 시외버스터미널
먼저 해야 할 것은 타보라(Tabora)로 가는 티켓 예매
다행히 티켓이 있었다.
다음날 새벽 6시 출발하는 버스.

장거리를 달리는 버스는 대부분 하루에 한대
그것도 6시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비포장의 길을 운행하는 것도 쉽지 않고











어두워지기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신기다를 구경했다.
바위가 많고 조용한 도시.
그것 말고는 특징적인게 없었다.





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숙소
새벽 출발이라 멀리 갈 수 없어서 근처에 잡았다.
1박에 15,000실링
그냥 잘만하다.





신기다의 저녁
역시 탄자니아는 어디를 가더라도 예술이야.
매일 매일 자연에 감탄하곤 한다.

다르에서 키고마까지 하루에 갈 수 없다.
버스로는 하루 반이 걸리고
기차로는 3일이나 걸리는 거리이다.
그래서 3일만에 가기로 결정하고
첫번째 도시인 신기다에서 하루를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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