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탄자니아에서 만난 엘란트라 DAR - Ilala

2009년 4월 2일

< 탄자니아에서 만난 엘란트라, Nimeona gari kutoka Korea. Gari hili Linaitwa Elantra >



탄자니아에서 엘란트라를 보다니
정말 고향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아마도 수출용 차로 보이는데
여러 나라를 돌다가
수명이 다해서 이곳에 오게 되지 않았을까
차주는 한국 차인줄은 알까 하는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일본 도요타 중고차들의 천국인 이곳에서
한국차 보기는
한국의 시골에서 쌩하고 지나가는 BMW 보는 거와 비슷한 격.

뭐 대사관에서는 외교관들이 한국차를 타지만
정녕 한국을 알리고 원조를 하는 기관인 KOICA에서는
한국차를 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좀 안타깝기는 했지만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그만큼 탄자니아에서는 한국차보다 도요타가 낫다는 증거.
도요타는 정비소도 많은 반면
한국차는 부품부터 해서 정비하기도 쉽지 않다.

도요타 판매 대리점이 전국에 있는 반면
한국은 현대차 판매 대리점이 수도에 딸랑 하나 있다.
규묘면에서 차이가 나니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그래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조금씩 늘어 나고 있다.
특히 산타페, 투싼 등 SUV 위주로...

국방부에서는 투싼이 상당히 많이 들어 와 있는 상태.
산타페도 몇대 있고.

덧글

  • 제너럴마스터 2012/07/05 10:26 # 답글

    도요타는 60년대인가 70년대 부터 아프리카에 차를 수출해서 영향력이 꽤 강한편이죠.

    그리고 도요타 픽업트럭이 튼튼하고 성능도 좋거든요.(영국 탑기어에서 도요타 픽업트럭을 물에도 빠뜨려보고, 건물까지 무너뜨려서 부숴보려 했지만 그래도 시동걸려서 MC들이 놀랬다는 일화가 있죠.) 그래서 제3세계 군대에서 많이 쓰이던데 탄자니아 군대도 도요타 픽업트럭 많이쓰나요?
  • twiga 2012/07/05 10:51 # 답글

    도요타 픽업 트럭이 군대 뿐만 아니라 탄자니아에서는 많지가 않네요.
    몇번 힐럭스를 타봤는데 잘 나가고 힘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군대에서는 랜드로바가 대세에요.
    한국 군대의 일반 군차량 하면 레토나 떠오르죠
    여기서는 랜드로바 디펜더에요.
    기름을 많이 먹긴 하지만 힘이 정말 뛰어나거든요.
    그리고 랜드로바 디스커버리도 지휘관 차량으로 많이 쓰이죠.

    계급로 정리해 보면

    중령, 대령급 : 랜드로바 디펜더, 디스커버리
    장군(준장 ~ 대장) : 차량이 3대가 지급 됩니다. 우선 전투차량으로 랜드로바 디펜더가 나오고
    가족 차량으로 투싼이나 랜드로바 디스커버리 한 대
    그리고 마지막 관용 차량으로 도요타 랜드크루져가 나오죠.
    요즘은 V8을 타더라구요.

    여기에 탄자니아에서 단 한명 뿐인 중장과 단 한명 뿐인 대장은 별도로 벤츠가 한대 더 나옵니다.
    차량이 상당히 많이 제공되는데
    중장과 대장은 대부분 벤츠나 랜드크루져만 타지 다른거 타는건 못봤어요.

    참고로 대부분 탄자니아 정부의 관용차는 랜드크루져랍니다.
    요즘은 차가 비싸다고 도요타 라브4로 바꾸는 분위기이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유효하네요.
  • 狂人Y君 2012/07/05 11:28 # 답글

    웬 아반떼가
  • twiga 2012/07/05 13:52 # 답글

    저도 아반떼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엘란트라더라구요.
  • 야 씨발 내가꺼져이 2019/05/09 07:16 # 삭제 답글

    저도 싼타페인줄 알았는에
    자세히 보니 엘란트라더라구요.
  • 야 씨발 내가꺼져이 2019/05/09 07:16 # 삭제 답글

    웬 싼타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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