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탄자니아 현지적응훈련 20일차 DAR - Temeke

2009년 1월 18일 - 현지적응훈련 20일차



하얀 액자 속에 있는 것은 노래 번호와 제목이고
파란 박스는 뮤직박스이다.
100실링을 넣으면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이거 보고 얼마나 신기했던지
좋은 점은 내가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내가 싫은 노래도 참고 듣어야 한다는 거
전자보다는 후자의 경우가 훨씬 많았다.
지금도 이 기계가 있으려나??



점심으로 우갈리(ugali) 먹는 미카.
난 3년 동안 딱 3번 정도 우갈리를 먹은거 같다.
그 3번마저도 아주 조금만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
무맛이다. 맛이 없다.

현지인들의 주식인지라
매일 매일 먹는다.
가격도 쌀에 비해서 저렴하고.
우갈리의 좋은 점은 몸집을 키워준다.
자신의 빈약하다고 생각된다면
우갈리를 먹어라.
그러면 몸집이 조금씩 불어날 것이다.



우리 숙소 앞에 설치된 간판.





탄자니아 국립경기장
우완자 와 타이파(uwanja wa Taifa)

5만석 규모의 큰 경기장이다.
중국이 지어준 경기장이며
탄자니아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2010년에 브라질, 코트디부아드 등
여러 나라와의 경기가 펼쳐 지기도 했다.





감자밥과 소세지.
식당에서 밥을 더 이상 먹지 않기로 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

왜냐하면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면 2시간 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 하고
음식이 맛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서너명씩 조를 짜서 밥을 먹자는 거였는데
어느덧 일주일이 흘렀다.

난 아이카, 미카와 함께 조였는데
짐은 가장 적은 내 방에서 식사가 이루어졌다.
뭐 딱히 해 먹을게 있어야지.
대부분 이렇게 먹거나
과일로 점심을 대신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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