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도미니카공화국] 엥곰베에 사는 아이들 독수리 태권도

2018. 02. 01(목) / Engombe, Herrera, Santo Domingo Oeste

신발을 벗고 이동하려고
도장과 숙소를 연결하는 길에 타일을 깔았는데
이 나라의 문화 특성상 다들 신발을 신고 다니네..
게다가 타일이 깨끗하니까
여기저기 꼬맹이들이 와서 장난을 치고 누웠다가 가고..
스티로폼과 병뚜껑을 이용해서 자동차를 만들어 무료함을 달래는 아이들.
도장에서 수련을 하려면 하루에 50페소(1,250원)를 내야 하는데..
사실 이 정도 금액이면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상당히 싼 편인데..
이 들에게는 이 마저도 마련하기 쉽지가 않다.

거의 매일 도장 앞은 아이들의 놀이터.
학교를 가는지 안 가는지 모를 정도로 매일 이곳에 나타나는 아이들도 많다.
그래서 매번 언제 무료 수업을 하냐고 물어 본다.
분명히 공지사항을 출입문에 붙여놨는데..
그것도 아주 크게 해서..
나중에 물어보니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고..
그래서 우리 사범은 매번 설명을 해야한다는..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