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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의 말레꼰 쿠바 CUB

2017. 08. 30(수) - 09. 04(월) / Habana Vieja, La Habana

쿠바(Cuba)의 아바나(Habana)하면 떠오르는 곳은 아무래도 말레꼰(Malecon 방파제)이 아닐까 싶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지만
밤만 되면 이곳은 사람들도 가득찬다.

아바나는 카리브해가 아닌
북대서양과 멕시코만이 모이는 플로리아 해협이 지나는 곳이다.
그래서 지리적으로 북동쪽으로 367km 정도만 가면 마이애미가 나온다.
비행기로는 30분 정도 걸리겠네.

연일 맑은 날씨에 날은 덥지만
아바나의 풍경이 예술이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방파제가 쫙 펼쳐져 있다.
노란색 불빛으로 물든 야경.
보통 저녁 9시 정도에 가야 사람들이 많다.
저 멀리 모로 성도 보이고
언덕 위에 예수상도 보이고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항구가 있기 때문에..
말로만 들었던 아바나의 말레꼰.
직접 가 보니 그대로였다.

가족끼리 더위를 식히러 나오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술을 마시러 나오기도 하고
연인끼리 ................... 나오기도 하고
혼자 ..........................나오기도 하고

그저 걷고 있으면 재밌다.
워낙 동양인이 없기 때문에
이 나라 사람들이 신기한듯 질문을 많이 한다.
게다가 스페인어로 대답을 하면 그날은 친구가 된다.
그런 곳이 쿠바이다. 아바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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