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멕시코] 송어는 산 속에서 먹어야 제맛.. Estado de México

2017. 08. 06(일) / Temoaya, Estado de Mexico

오늘은 송어 먹으러 가는 날.
Ezequiel 관장과 커플과 그의 부친이 동행했다.

우리 동네에서 차로 1시간 이상을 달렸을 것이다.
센뜨로 세레모니알 오또미(Centro Ceremonial Otomi) 근처 산속에 있는 곳이었다.
이곳은 통신이 되지 않는 곳이다.
산속 깊은 곳이라서 이곳에 다와서는 비포장이었다.
딱히 안내 간판이 없어서 아는 사람만 오는 그런 곳이다.
이런 산속에 양어장이 있을줄이야..
물고기를 골라오면 이곳에서 내장을 발라내고 식당으로 올려 보낸다.
이렇게 생긴 곳인데..
이곳에서 관리자에게 원하는 만큼의 물고기를 말하면 된다.
식당 한켠에서는 이렇게 둘세(Dulce 단 것)도 판매한다.
동전을 투입하면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드디어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물고기 이름은 뜨루차(Trucha 송어)이고
요리 이름은 디아블로(Diablo)이다.
디아블로가 악마라는 뜻인데..
왜 이렇게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멕시코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당연히 맥주는 기본으로 한병 주문하고 시작해야지..
또르띠야(Tortilla)는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정말로 맛있게 먹었다.

이날도 Ezequil 관장이 한턱 쐈다.
난 잘 얻어 먹고 다니는 중이다.
그래서 애들을 더욱 열심히 가르쳐야 한다. ㅋㅋ

덧글

  • yudear 2017/10/12 18:22 # 답글

    피쉬타코 해먹으면 진짜 맛있을꺼 같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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