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멕시코] 하니찌오 Jose Maria Morelos 동상 Michoacán

2017. 07. 26(수) / Janitzio, Patzcuaro, Michoacan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Jose Maria Morelos)는
미초아깐 주(Estado de Michoacan)의 주도인 모렐리아(Morelia)에서 1765년 9월 30일에 태어 났다.
그는 멕시코 독립 영웅 중의 한명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느 도시를 가나 모렐로스라는 길이 하나씩은 다 있다.
드디어 동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
역시나 무료일리기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
10페소(630원)를 입장료로 지불해야만 이곳에 들어갈 수 있다.
뭐 이 표만 있으면 들어 갔다 나왔다를 여러번 반복 할 수 있으니
섬을 떠나기 전까지는 버리지 말기를..

이 티켓에 쓰여있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모리르 에스 나다 꽌도 뽀르 라 빠뜨리아 세 무에레.(Morir es nada cuando por la patria se muere.)
해석을 해 보면 : 조국을 위해서 죽는다면 죽음은 아무 것도 아니다.

하니찌오는 죽은 자들의 축제로도 유명한 곳인데
이렇게 티켓에까지 죽음과 관련된 글귀가 있고.
멕시코에서의 죽음은 일상에 늘 있는 것
어둡고 조용하고 슬픈 것이 아닌 그 반대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역시나 하니찌오 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오니
빠츠꾸아로(Patzcuaro) 호수가 한눈에 보인다.
멕시코 독립 영웅 모렐로스아 한컷
동상이 있는 정상에는 그냥 동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즐비하다.
게다가 가격도 대부분 착하다.

멕시코에서 다른 곳도 많이 가 봤지만
이곳만큼 특이하고 좋은 곳은 없지 않았나..
높이가 무려 40m나 된다.
그리고 오른팔을 들고 있는데 그 손목 부분은 전망대라서
올라가면 빠츠꾸아로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멕시코를 지킨 독립영웅인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
이 동상이 세워진 하니찌오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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