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3. 31, 금 / Mabibo, Dar es Salaam




마비보 미툼바(Mabibo Mitumba 마비보 중고시장)도 므웬도 카시(Mwendo Kasi) 역이 생겼다.

나의 숙소였던 신자 모리(Sinza Mori)에서
박사장이 근무하고 있었던 국립교통대학을 가려면 이곳을 늘 지나야 했다.
지나는 길에 필요한 옷가지를 사곤 했었지만..
여전히 이곳은 크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협상이 가능한 곳이다.





그래서 굳이 달라달라를 타지 않아도 쉽게 올 수 있게 되었네..


이렇게 중고시장은 양철지붕 아래 위태위태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래도 안에 들어가면 옷이가 신발들은 깔끔하게 진열해 놓고 판매를 한다.
카루메(Karume) 중고시장에서는 협상이 쉽지 않지만
이곳에서는 협상이 수월하다.
특히나 스와힐리어를 한다면 가격은 한 없이 낮아진다.
그래서 난 이곳이 맘에 든다.
이날도 셔츠 몇장 구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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