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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탄자니아로 가는 길 모잠비크 MOZ

2013. 10. 30(수) - 31(목) / Mozambique - Tanzania

모잠비크(Mozambique)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남풀라(Nampula)에서 출발해서 펨바(Pemba)를 경유해서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들어간다.
다르에스살람에서는 단 하루만 묵고 다시 한국으로 간다.
하루 묵기에 비자 50달러가 좀 비싸긴 하다.
모잠비크에 있는 펨바 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펨바는 인도양 쪽에 위치해 있어서 푸른 바다가 보이네..
탄자니아에 다시 왔다.
이곳은 내가 코이카 단원으로 3년 동안 살았던 요하네스버그 호텔.
코이카 임기를 마치고 2년 반이 넘어서 다시 찾아 왔는데
조금 변했지만 많은 종업원들은 구면이다.
왠지 내 집 같은 느낌이다.
사실 집이기는 했지만..
하루만 있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다.
언제 다시 찾을 날이 오겠지??
역시 마지막은 탄자니아 맥주와 함께..
있는 돈 없는 돈을 모두 털어서 면세점에서 세렝게티 맥주를 마시며 탄자니아와 작별.

이렇게 장장 7개월간의 모잠비크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끝이 났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적도 있었다.
살아가면서 정말로 하기 힘든 경험을 했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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