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모잠비크] 웃음 한 바가지 담아 모잠비크 MOZ

2013. 10. 08, 화 / Mavago, Niassa

아프리카 중에서도 가난한 나라에 속하는 모잠비크.
그곳에서도 북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와 가까운 니아사(Niassa) 주.
그 중에서도 산골 오지인 마바고(Mavago).
나는 그 오지 중에서도 오지에 와 있다.
집에 있는 바가지며 양동이를 가져와서
아주 조금씩 나오는 물을 받으려고 대기한다.
깨끗한 물도 아니지만
물이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사는 이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래서 현장 근로자들이 일이 끝나면 작업장에서 물을 떠 가곤 했었다.
그래도 사랑을 하고 사는 모양이다.
나보다 낫다.
사살을 할만큼 여유가 없네 그려..
뭔가 좀 달라보이는 아이.
물어보니
모잠비크 어머니와 유럽 출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이 오지 마을에서도 이런 혼혈을 볼 수 있다니...

이곳은 근처에서 담배를 많이 재배한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간혹 오곤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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