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모잠비크] 우갈리 점심을 준비하는 아낙네 모잠비크 MOZ

2013. 10. 01, 화 / Mavago, Niassa

태양광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현지인 근로자들을 위해서 점심을 준비하는 우리 직원.
정오에 식사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가스며 전기를 생각조차 안 하며 살아서
그냥 나무를 해와서 그 위에 큰 솥을 놓고 우갈리를 만든다.
단순하지만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잘 저어주는 것이 관건.
그래도 이정도로 하얀 우갈리는 현지인들에게는 최고의 식사.
보통은 누런 우갈리를 먹기도..

우갈리(Ugali)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백설기 같은 하얀 음식으로
탄자니아와 모잠비크의 주식이다.
다른 동아프리카 나라들도 주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슈퍼에서 파는 하얀색의 가루가 좋고
집에서는 옥수수를 절구에 넣고 빻아서 만들기도 한다.
그러면 색이 누렇게 된다.

이 한끼의 점심이 쌓여서
아무 것도 없던 마른 땅에 태양광 발전소를 세운 초석이었다.

덧글

  • 2017/04/13 12:5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양철지붕 twiga 2017/04/15 20:00 # 답글

    EPC 프로젝트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현장에서 공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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