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3. 16, 목 / Santo Domingo - New York


드디어 티켓을 받아 들었다.
이민국도 무사 통과.
자...
이틀전에 있었던 델타 항공의 어이 없는 실수로 인해서
드디어 오늘 출국을 하게 되었다.
과연 출국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기내에 들어갈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



속으로 만세를 불렀다.
이제 가는구나..
하지만 아직까지 한 관문이 남아 있다.
비자가 만료 된지 이틀이 지나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이 도장 하나 받으면서 페널티를 내야 하는건 아닌지 하고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

이제 출발이다.
산토 도밍고에서 오후 7시 57분에 출발.
뉴욕에는 오후 11시 29분 도착 예정.

드디어 뉴욕이다.
여기는 눈이 와 있다.
이렇게 추울줄이야.
점퍼를 하나 챙긴게 다행이었다.
이제 내일 아침까지 11시간 정도를 대기해야 한다.
오전 11시 5분 비행기라서...
참. 탄자니아 가기 쉽지 않네...
결국을 한국에서 지구를 한바퀴 돌고 집에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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