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도미니카공화국] 블랙 프라이데이 Hato Mayor

2016. 11. 25, 금 / Hato Mayor del Rey

Black Friday.
스페인어로는 Viernes Negro.
평소와는 다르게 아또 마요르의 가장 큰 슈퍼마켓 근처 도롯가에서 그림을 판다.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날이 날이다 보니 이렇게 장사를 하는구나..
이베리아.
아침부터 오토바이로 가득하다.
평소에는 이렇게까지 많지는 않은데...
아마도 다들 일찍 와서 물건을 사려는 모양이다.
매장 안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그렇게 물건이 싸게 파는 것 같지는 않은데...
자세히 보니 옷과 신발만 조금 저렴하게 팔고
나머지는 가격의 변동이 없다.
시내 곳곳에서도 세일을 하는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왜냐하면 다른 가게의 주인들은 산토도밍고에 가서 다량을 물건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행사 당일에는 이곳에 없다.

하루에 한번은 이베리아를 가는데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딱히 세일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평소가 다를 것 없는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물건을 구입한다.
상술일수도 있겠지만...
난 이날 아무것도 안 샀다.
이베리아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과일과 야채를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금요일은 매력적인 요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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