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7, 월 / San Jose - Santo Domingo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이 07시 20분이라 새벽부터 숙소를 나왔다.


5시가 좀 넘어 후안 산타마리아(Juan Santamari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는 독일의 콘도르(Condor) 항공이다.
우선 티켓팅을 하기 전에 출국세를 내야 한다.
공무(관용여권)로 왔는데도 무조건 내야 하네.
그렇게 29달러를 현지화인 콜론으로 냈다.
그리고 콘도르 항공 창구로 가서 티켓을 발급 받았다.








콘도르 항공 타는 곳에서 대기.




그 중간에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도밍고에서 잠깐 쉰다.
올때는 코파 항공을 탔는데..
콘도르가 좀 더 좋다.








총 2시간 50분이 걸렸다.
왠지 친숙해지는 도미니카공화국.
반갑구나.





밖을 나오니 열기가 확 밀려온다.
코스타리카에서는 열기를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하네..
도미니카공화국. 우리집에 왔구나..
일주일간의 코스타리카.
재밌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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