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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조용한 산과 소금의 도시 - 몬떼 끄리스띠 2 Monte Cristi

2016. 01. 20, WED / San Fernando de Monte Cristi

날씨가 흐리다.
비가 오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한다.
여행에서 중요한 것으 사진인데
흐린날은 사진빨이 별로인데

오늘 이곳을 떠나 다음 여행지로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발걸음을 옮긴다.
이곳은 시내 중심가에서 아주 조금 벗어난 지역
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주택이 많이 보이네
어제에 이어 다시 찾은 염전.
자세히 보니 이곳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소금을 만드는 과정을 이곳에서 설명을 들을 수가 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다.
너무 일찍 왔나보다.
호텔을 알리는 간판들이 바닷가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바닷가와 해변을 끼고 호텔도 있고
날이 흐려서 이렇지만
맑았다면 파란 대서양을 봤을텐데
바닷가 주변을 따라 가다보면
드문드문 조형물과 호텔이 들어서 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보이질 않지만
조용한 곳임은 분명하다.
하룻밤을 신세진 호텔.
600뻬소를 내고 하룻밤을 묵었으니
나쁘진 않은 곳이었다.
1층은 교회, 2층은 영어 학원.
뭔가 몬떼 끄리스띠의 건물들은 도시처럼 조용하다.
다른 도시보다 시간이 현저히 늦게 가는 느낌이다.

덧글

  • 미라... 2016/02/03 03:36 # 삭제 답글

    분위기 짱이다.!! 완전히 드라큐라 나올 분위기인데... 넘 좋았겠다.
    난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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