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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국경 도시 - 다하본 1 Dajabón 국경

2016. 01. 17, SUN / Dajabon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는 이스빠뇰라(Hispanola) 섬을
기준으로 동쪽은 도미니카공화국이 서쪽은 아이티가 자리 잡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아이티에 비해 모든 면에서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티인들은 국경을 넘어서 이곳으로 오려고 한다.
이유야 간단하다.
돈을 벌 수 있으니까..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 도밍고에서 출발하여
산티아고, 몬떼 끄리스띠를 거쳐서 다하본에 도착.
수도에서 아이티 가는 버스를 제외하고는
한번에 갈 수 있는 가장 긴 루트가 아닌가 싶다.
까리베 투어스 건물.
AV. 27 de Feb로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 안에는 환전소가.
오늘은 1USD에 45.35 Pesos.
환율은 역시 은행보다는 좋군.
매표소는 한산하다.
우선 창구가 많아서 줄을 오래 설 필요가 없네.
340뻬소에 티켓을 끊고서.
아직 차시간이 많이 남아서 와이파이를 켜고 인터넷을.
생각보다 와이파이는 할 만 하네..
떠날 시간이 다 되어서 차가 도착하는데
지정 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앉으면 임자다.
게다가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잘 찾아야 하기 때문에
출발 시간 전에는 좀 긴장을 해야 버스를 잘 찾아야 한다.
아니면 좋은 자리는 다른 승객에게 양보해야 한다.
거의 5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다하본.
시내 근처에 있는 이 호텔에서 1박을 했다.
숙박료는 600뻬소.
에어컨은 없지만 그런데로...
와이파이는 거의 안 잡히는 수준.
주변 Pica Pollo에서 늦은 점심을.
이 식당은 중국인이 사장인가 보다.
역시 대단한 중국인들.
이 먼 국경도시까지 와서..
요렇게 해서 120뻬소.
인구 10만이 안되는 소도시답게
끌라로도 양철지붕 아래 있구나.
정겹기까지 하네.
얼룩무늬의 건물은 세관이다.
다음날 저곳에서 일을 벌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까리베 투어스 근처에 있는 공원 주변 풍경.
딱히 있는게..
다하본 시내로 들어오는 큰 문(?)
큰 조형물에 가깝다.
나름 다하본의 상징(?).

이렇게 다하본에서의 첫날은 지나간다.

덧글

  • 이수정임니다 ㅎㅎ 2017/01/03 07:49 # 삭제 답글

    다하본 원래 저렇게 사람이 없나요?ㅎㅎㅎㅎㅎㅎㅎ 오히려 정갈한 느낌이네요! 잘 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양철지붕 twiga 2017/01/11 03:30 # 답글

    일요일이라서 사람들이 없네... 평일이 되니까 사람들이 많아 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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