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탄자니아 육군 본부 방문 Dodoma, Morogoro, P..

2010. 10. 07 / Kibaha, Pwani

올해 태권도 훈련을 마친 제자들이 근무하는 부대를 방문 중이다.
오늘은 다르에스살람에서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육군본부를 방문했다.
사전에 연락을 하고 간 것이라서 통과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우선 Ubungo(우붕고) 터미널에서 조금 큰 달라달라를 타고
Kibaha(키바하)에 와서 내린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저 산속으로 20분 넘게 들어 간다.
그러면 요새같은 육군본부가 나타난다.
일반인은 접근 금지 구역이다.
육군본부 위병소에서 근무 중에 중사 프레드.
탄자니아 군인은 베레모의 색깔로 병과나 군종을 구분한다.
빨간색은 헌병이고 녹색은 육군이다.
참고로 헌병의 파워는 이곳에서 엄청나다.
병사 아베이드도 위병소에 왔다.
오른쪽 팔에 완장 같은 것이 계급장이다.
아무것도 없으면 병사이고
V자가 하나이면 하사
V자가 두개이면 중사
V자가 세개이면 상사.
이런 식으로 계급 체계가 이루어져 있다.
장교는 어깨선에 견장으로 계급이 표시된다.
근처에 있는 식당.
음상가니 클럽.
그들과 점심을 해결했다.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포켓볼.
말이 포켓볼이지.
균형도 안 맞고 공의 상태도 불량이고.
그냥 재미삼아 쳤다.
점심을 먹고 다시 달라달라를 타러 간다.
키바하 터미널에서 이런 길을 20분 넘게 달려야 육군본부가 나왔는데
다시 터미널도 돌아 가려면 20분 넘게 먼지를 마셔야 한다.
키바하 터미널에 도착.
달라달라 주변에는 늘 물건을 판매하는 젊은이들도 가득하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