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현지적응교육 53일차 - 새빨간 한식 Santo Domingo

2015. 05. 02, SAT / Bella Vista, Santo Domingo

드디어 우리 기수 차례가 돌아 왔다.
후배 기수를 위해서 밥을 사주는 날.
우리도 후배 기수도 수업이 없는 토요일 오후 1시.
처음으로 유숙소에 와 보았다.
보이는 건물의 3층이 코이카 유숙소이다.
총 4번을 열쇠로 좌물쇠를 열어서 들어가는게 복잡하기는 하지만
시설만큼은 최고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다.
좀 불편한게 있다면 방이 3개, 욕실이 1개라는 것.
지방 단원들이 갑자기 몰려 오는 날에는 해결책이 필요하겠지.
산토 도밍고에서 총 3군데의 한국식당을 가보았다.
궁, 돈프리, 만나.
궁은 고급스러웠는데 밤에 가서 어디에 있는지 기억이 안 나고
돈프리는 조금은 외곽이라?
만나는 사무소와 유숙소에서 가까워 자주 이용한다.
사실 내 돈내고 먹으러 가진 않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격을 어렴풋이 기억해 보면
소주 한병에 400페소
떡뽁이 한 접시 600페소(?) - 상당히 비쌌다.
비빔밥 400 or 450페소
김치찌개, 된장찌게, 김밥도 비빔밥과 비슷.

쉽게 생각하면 메뉴 하나에 한국돈으로 10,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비싸기는 하지만 먹고 싶은 날이 있기에 가야 한다.
그 특유의 빨간 맛이 그리울때.
결론은 비싸지만 맛있다. 배부르다.

덧글

  • 김나라 2015/09/24 17:10 # 삭제 답글

    여긴 아리랑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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