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도미니카공화국] 떨어진 슬리퍼와 신발 정리 독수리 태권도

2018. 02. 07(수) / Engombe, Herrera, Santo Domingo Oeste

신발을 신발장에 정리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까?
역시 문화를 바꾸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도 계속 교육을 하고 방법을 가르치다보면 언젠가는 바뀌니까..
오전 무료 수업이 있던 날.
한명씩 들어올 때마다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라고 했다.
보기도 좋고 깔끔하고..
이게 언제까지 효력이 있을지..
무료 수업을 아무나 참여할 수 있으니
이렇게 자기보다 큰 슬리퍼를 신고 오는 아이도 있다.
그 슬리퍼가 온전한 것도 아닌데..

힘들게 와서 수련을 하는데
열심히 하면 좋으련만 얼마나 말을 많이 하던지..
떨어진 슬리퍼를 보면 가엽다가고
수련시간에 떠드는 것 보면 가엽다는 생각이 전혀 들이 않는다.
그래서 교육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다.

[도미니카공화국] 엥곰베에 사는 아이들 독수리 태권도

2018. 02. 01(목) / Engombe, Herrera, Santo Domingo Oeste

신발을 벗고 이동하려고
도장과 숙소를 연결하는 길에 타일을 깔았는데
이 나라의 문화 특성상 다들 신발을 신고 다니네..
게다가 타일이 깨끗하니까
여기저기 꼬맹이들이 와서 장난을 치고 누웠다가 가고..
스티로폼과 병뚜껑을 이용해서 자동차를 만들어 무료함을 달래는 아이들.
도장에서 수련을 하려면 하루에 50페소(1,250원)를 내야 하는데..
사실 이 정도 금액이면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상당히 싼 편인데..
이 들에게는 이 마저도 마련하기 쉽지가 않다.

거의 매일 도장 앞은 아이들의 놀이터.
학교를 가는지 안 가는지 모를 정도로 매일 이곳에 나타나는 아이들도 많다.
그래서 매번 언제 무료 수업을 하냐고 물어 본다.
분명히 공지사항을 출입문에 붙여놨는데..
그것도 아주 크게 해서..
나중에 물어보니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고..
그래서 우리 사범은 매번 설명을 해야한다는.. 

[도미니카공화국] 평일 무료 수업 독수리 태권도

2018. 01. 30(화) - 31(수) / Engombe, Herrera, Santo Domingo Oeste

평일 수업이 있던 날.
무료 수업이라서인지 아이들이 상당히 많이 왔다.
긴 체육복을 입고 오라고 했는데..
복장도 제각각.
룰을 만들어 가야할 게 너무도 많은 초창기다.

[쿠바] 전쟁기념관 쿠바 CUB

2017. 09. 01(금) / Regla, La Habana

예수상에서 걸어서 전쟁기념관으로 간다.
주변이 군사지역이라서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데..
햇볕이 강한 것만 빼면 다 좋다.
전쟁기념관 안에는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밖에서만 봤는데도 만족스럽다.

[도미니카공화국] 나홀로 파랑 지붕 독수리 태권도

2018. 01. 29(월) / Engombe, Herrera, Santo Domingo Oeste

독수리 태권도장이 있는 동네다.
저기 보이는 파랑색 지붕이 도장이다.
가난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억세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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